북방경제인연합회 ‘2021북방경제포럼 성황리에 마무리
작성자
fneadmin
작성일
2021-11-14 20:44
조회
2570
북방경제인연합회(회장, 김칠두)는 제1차 ‘2019 북방경제 포럼’과 제2차 ‘2020 북방경제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한·러교류협력 확대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제협력방안과 사업 추진을 위한 제3차 ‘2021북방 경제포럼’을 2021.10.28.(목),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여의도 소재) 다이아몬드홀 에서 축사자, 주제발표 및 토론자, 진행스텝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youtube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하였습니다(별첨, 2021북방경제포럼 개최계획 참조).
1. 이번행사에는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대표,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 , 마샬세브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차관보(영상축사)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우리의 신북방정책 으로 원천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와의 한-러 산업협력 확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2. 2021북방경제포럼 주요 내용
▣ 2021북방경제포럼은 ① 러시아의 프리모스크항과 우리나라의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극항로개발과 한·러 통상협력 확대방안 ② 베링해협 해저터널건설과 한·러 산업협력 방안 ③ 한·러 수소에너지산업 협력방안 대한 발표로 이루어졌습니다.
▣ 특히, 베링해협 해저터널 건설관련 주제발표는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부산에서 고속열차로 ①북한을 경유하여 러시아, 카나다를 거처 미국까지 ②또는 부산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하여 러시아, 카나다를 거처 미국까지 갈수 있다는 교통 및 물류의 일대혁신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극항로 개척과 한·러 통상협력 확대방안, 탄소중립 경제의 핵심대안으로 추진하는 수소에너지 부분에 있어서 풍부한 천연자원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와의 구체적 산업협력방안에 대하여도 신성장동력과 신시장개척으로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룰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3. 「2021북방경제포럼」 개최와 관련 한·러 협의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 러시아 프리모스크항과 부산항을 두 모항으로 하는 북극항로 개발에 한국기업 의 참여
▣ 베링해협 해저터널건설과 한·러 산업협력 분야
▣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러 수소에너지 산업협력 분야 에 대하여 민간 중심의 공동협의회 설립을 통한 추진제안 등 관계부처 및 부산시와 구체적 협 의를 통한 협의체 구성 등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4. 참석하지 못하시거나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유튜브 북방경제tv(북방경제티비, 북방경제인연합회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