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이어 경총까지 흔들…재계 "기울어진 운동장 우려"
작성자
fneadmin
작성일
2018-07-10 11:39
조회
1043
경총, 상임 부회장 둘러싼 내홍
후임 거론된 이동근 연구원장 고사
전경련, 국정농단 이후 제역할 못해
기재부-경제단체장 만남 무기한 연기
시민단체, 양대 노총 목소리 높여
경제 정책에 재계 목소리 실종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까지 상임부회장을 둘러싼 내홍에 휩싸이면서 재계 목소리를 전할 경제 단체가 실종됐다. 재계에서는 정부의 경제 정책에 실제 경제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실효성 없는 정책이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각종 시민단체 및 노동계의 목소리가 과잉 반영되면서 경영 환경이 악화될 것도 걱정한다.
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0811114844287
후임 거론된 이동근 연구원장 고사
전경련, 국정농단 이후 제역할 못해
기재부-경제단체장 만남 무기한 연기
시민단체, 양대 노총 목소리 높여
경제 정책에 재계 목소리 실종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까지 상임부회장을 둘러싼 내홍에 휩싸이면서 재계 목소리를 전할 경제 단체가 실종됐다. 재계에서는 정부의 경제 정책에 실제 경제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실효성 없는 정책이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각종 시민단체 및 노동계의 목소리가 과잉 반영되면서 경영 환경이 악화될 것도 걱정한다.
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0811114844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