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경제인연합회(회장, 김칠두)는 제1차 ‘2019북방경제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신 북방권 국가들과의 교류협력 확대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제협력방안과 사업 추진을 위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제2차 ‘2020 북방경제포럼’을 2020.8.26.(수),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여의도 소재)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별첨, 2020북방경제포럼 개최계획 참조).

1. 2020북방경제포럼 주요 내용

▣ 2020북방경제포럼은 ① 한러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북극항로개발 및 항만건 설(러시아의 프리모스크항과 우리나라의 부산항을 모항으로 개발)에 한국기업의 참여방안 ② 한러 산업기술의 교류협력 방안 ③ 한중일(러) 전자상거래 부산 국제물류단지 구축협력 방안 대한 발표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 또한, 그동안 북방경제인연합회의 홈페이지(www.fne.or.kr)에 “북한경제의 窓- 엿보기”를 개설하여 북한경제자료를 게시하여 많은 전문가와 기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으나, 이번 포럼에는 「북한경제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제목으로 북한경제보고서를 발간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2. 한러 산업협력 사업 추진에 대하여

▣ 한러협력사업과 관련하여 금년은 한러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의 St. Petersburg시 알렉산드르 베글로프 시장과 Leningrad주 주시사, 북극항로 개발 및 항만 건설사인 Primorskiy MRC사 트레버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산항만공사와 항만개발 협력을 위한 MOU체결 및 우리나의 조선소등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 또한, 러시아의 주요인사 방한 시 러시아의 첨단 과학기술 발굴 및 교류, 상용화개발을 위한 협력기금조성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협의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3. 한중협력사업의 경우 중국의 중화해연의회와 우리나라의 북방경제인연합회가
한중일러 전자상거래 부산국제물류센터 조성사업과 부산.양산지역에 한중 바이 오. 백신연구센터 설립에 대하여 오랫동안 실무적인 협의를 해온바 이번 포럼 에 중국의 중화해외연의회 나유진 회장이 참석하여 부산 및 양산을 방문한 후 부산시 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이 역시 코로나19의 영 향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미류어진 점이 아쉽다.



4. ‘2020북방경제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등 정부관계자와 국내외 기업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과 부산 양산에 지역구를 둔 김두관의원, 박재호의원, 하태경의원 등을 초청하였으며 협조를 약속 하였습니다.

▣ 북경연은 2020북방경제포럼 개최와 관련하여 추진 중인 ① 북극항로 개발 및 러시아 프리모스크 항만건설 사업 ② 한러 첨단소재부품장비 등 과학기술 교 류협력 사업 및 기금조성 사업 ③ 한중일러 전자상거래 부산국제물류센터 조 성사업 ④ 부산양산접경지역에 한중 바이오.백신 연구센터 설립 추진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별첨. 2020북방경제포럼 개최 계획 1부 –끝-